7년전에 상습절도행각을 벌였던 택시기사가 공범의 실토로
뒤늦게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특수 절도 혐의로
택시 기사 36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00년 3월
동네후배인 34살 이모씨와 함께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는등 30차례
3천 600여만원어치를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함께 범행을 저지르다
구속된 이 모씨가 교도소 출소후
다시 절도짓을 하다 경찰에
붙잡힌뒤 당시 범행을
실토하는 바람에 뒤늦게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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