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이 대선 후보의
선전 벽보를 잇따라 훼손했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지방 경찰청은
오늘 오후 대구시 산격동과
만촌동 아파트의 울타리와
놀이터에 붙어있던 대선 후보
벽보 사진을 훼손한 혐의로
초등학교 6학년 정 모 군 등
4명을 붙잡아 훈방 조치했습니다
대구 경찰청은 어제밤부터
대구시내 곳곳에서 대선후보들의 선전 벽보가 잇따라 훼손돼자
오늘 저녁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선거관련 선전 시설물에
대한 순찰 강화를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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