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희망 2008 나눔캠페인

정치경제팀 김영기

2007년 12월 01일

대구시와 경상북도 공동모금회가
오늘 희망 2008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모금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김영기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형형색색의 풍선들이 하늘로
날아 오르면서 사랑의 온도탑이 제막되고 희망의 메시지도
울려 퍼졌습니다.

sync 김관용/ 경북지사

내년 1월말까지 두달 동안
경상북도 공동모금회가 목표로
잡은 모금액은 72억원.

경북도민 한사람이 2천650원을 기부하면 달성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목표액이 채워지면 사랑의
온도탑 눈금도 꼭대기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경북도민들은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64억원을
기탁해 연말연시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습니다.

변태석/ 경상북도 공동모금회장

대구시 공동모금회도
사랑의 체감온도탑제막식을 갖고
모금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시는 이번에 25억원을
모금할 계획입니다.

내년 1월말까지 두 달간 벌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성금은 시도 공동모금회와 tbc를 비롯한 언론사에
기탁하면 됩니다.

tbc 김영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