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사기도박을 일삼은
대구시 대명동 44살 박모씨를
붙잡아 포항 남부경찰서로
인계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3월 27일
포항시 대송면의 한 식당에서
도박을 하면서 상대방 일행에게
약을 복용시켜
정신을 혼미하게 한 뒤
4천5백여만원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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