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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사이비 기자 2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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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최국환

2002년 10월 14일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업체의 약점을 보도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은 혐의로
모 일간신문 기자 51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49살 황모씨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5월
군위군 모업체의 부지에 매립된
폐 페인트와 가동되지 않는 대기환경 배출시설 등을 사진촬영한뒤 보도하겠다고
협박해 7백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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