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노인들을 상대로
건강기능식품 등을
만병통치약처럼 속여 판 혐의로
66살 김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5일
구미시 무을면의 한 정미소에
지역 노인 150여명을 초청한 뒤
시중에서 10만원 하는
건강보조 식품을
만병통치약 처럼 속여
58만원에 판매하는 등
수십명에게 상품을 팔아
700 여 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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