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 6축 고속도로의
상주-청원 구간이 오늘
개통됐습니다.
이 구간의 개통으로
경북 서북부 지역의 균형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박병룡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동서 6축 고속도로의
상주에서 청원 구간 80.5km가
오늘 개통됐습니다.
(effect)
경부 고속도로 청원 분기점과
중부내륙 낙동 분기점을
연결하는 이 고속도로는
국도 25호선을 이용할 때보다
운행시간이 50분 이상
단축됩니다.
이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효과는 연간 2천3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경부 고속도로의 교통량이
분산돼 경부와 호남 고속도로가 만나는 회덕 분기점의 상습
지체와 정체 현상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SYNC/권도엽/도로공사 사장
상주-청원 고속도로는
산악지역이 많아 터널 13곳,
교량 110 곳 등 전체 구간의
30%가 구조물로 건설됐습니다.
이번 개통으로 지역경제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INT/오강석
/상주시 신흥동 번영회장
(S/U)소백산맥을 가로 지르는
4번째 고속도로인 청원-상주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경북
서북부 지역의 농축산업과
관광산업의 발전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TBC 박병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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