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거운동 이틀째를 맞아 각 대선 후보 진영마다
선거 초반 판세를 잡기 위해
치열한 득표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은
출근길 시민들을 상대로
거리유세를 벌이며
반부패 연대와 차별없는
가족성장시대론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했고,
한나라당도 거리 유세에
주력하는 한편 직능단체
지지 선언을 잇따라 계획하는 등
외연 확대에 힘쓰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오늘
노회찬 선대위원장이 지역에서
거리 유세를 하며 젊은층과
노동자 표심 잡기에 나섰고
창조한국당은 중소기업과
공교육 시범 도시 조성을 비롯한
지역 발전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중심당도
거리 유세등을 통해
지지층 확산에 주력했고
무소속 이회창 후보
대구 선대위는 오늘
바로 서는 대한민국 만들기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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