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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대선 운동 돌입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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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박석현

2007년 11월 28일

제 17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 운동이
어제 시작됐습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대구에서 거리 유세를 하는등
각 후보진영들이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되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대기업과 부자가 아니라
중산층과 소상공인이
잘사는 나라를 만드는게
경제 대통령이라며
서민층 표심을 파고 들었습니다.

이명박/한나라당 대선후보
"한나라당 정권교체,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겠습니다."

대통합 민주신당은
지역 유세단 출정식을 갖고
가족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며 반부패 연대로
보수 2강 후보를 반드시
이기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태일/대통합민주신당
대구 선대위원장
"거짓말, 탈세하는 후보는
결코 승리하지 못할 것,가족 행복한 나라 만들겠습니다."

민주노동당은 노동자와
서민을 위한 세상을 만들 것을
약속하며 선거 초반 표심잡기에 주력했고 민주당과 국민중심당,
창조한국당 지역 선대위도
사회 양극화 해소를 강조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김찬수/민주노동당
대구 선대위원장
"초반 집중 유세 노동자,서민 비전 제시, 지지 호소할 예정"

무소속 이회창 후보 진영은
자금과 조직이 열세이지만
법과 원칙에 따라 대선에 승리해
듬직하고 반듯한 나라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백승홍/이회창 후보
대구 선대위원장
"돈과 권력 가진 정당 누르고
법과 원칙 세워 대선 승리"

유례없이 많은
후보의 출마에 따른
후보들간의 합종 연횡과
BBK 사건의 수사라는 대변수는 이번 대선 판도를 누구도
점 칠 수 없게 하고 있습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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