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돼
대구와 경북 전지역이
투기과열지구에서 완전히
풀렸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오늘
합동실태조사와
주택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청약과열 우려가 없는
수성구 등 전국 10개 구군의
투기과열지구를 다음 달 3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면
분양권 전매가 허용되지만
지난 달 발효된 개정주택법에서 6개월동안 전매를 금지해
실제 효력은 크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전문가들은
매수심리 회복과 정부의
부동산정책 추가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며 연말부터
지방부동산 경기가 조금씩
되살아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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