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지방선거 재선거도 본격적인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정당 공천이 없어 후보들이
모두 무소속으로 출마한
청도 군수 선거 운동 현장을
최현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청도의 가장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시외버스 정류장과
읍사무소 주변은 오늘
하루종일 시끌 벅적했습니다.
후보의 이름과 공약을 담은
노래 소리가 확성기로 쉴새 없이
흘러 나오고, 유권자들을 향한 자원봉사 운동원들의 인사도
멈출줄 몰랐습니다.
후보들은 또 상가 등을 돌며
행인들에게 선거 홍보물을
나눠주고 지지를 호소 했습니다.
개인 연설회에는 평일인데도
많은 주민들이 모여 후보의
한 마디 한 마디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한나라당이 공천을 하지 않아
모두 무소속으로 출마한
4명의 후보들은 저마다
자신이 지역 경제를 살릴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INT-김하수(무소속 후보)
이들은 특히 지역 개발과
살기 좋은 청도 만들기에
자신들의 전문성이 꼭
필요하다고 소리를 높였습니다.
INT-이광동(무소속 후보)
INT-이광호(무소속 후보)
이와함께 시급한 현안 해결을
비롯해 각종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표심 잡기에 안간힘을 섰습니다.
INT-정한태(무소속 후보)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게
돼서인지 이번 지방선거
재선거는 어느 때보다 일찌감치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TBC 최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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