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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대선 공식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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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박석현

2007년 11월 27일

비한나라당 후보 진영도
오늘부터 본격적인
유세에 돌입했습니다.

출근길 거리유세를 하거나
시장을 찾아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22일간의 대선 열전이
시작됐습니다.

교차로에는 후보들의
현수막이 내걸리고 각 진영
선거 운동원들은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다양한
로고송과 율동이 더해집니다.

대통합 민주신당은 오늘 오전
지역 유세단 출정식을 갖고
가족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며 반부패 연대로
보수 2강 후보를 반드시
이기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태일/대통합민주신당
대구 선대위원장
"거짓말, 탈세하는 후보는
결코 승리하지 못할 것,가족 행복한 나라 만들겠습니다."

민주노동당은 노동자와
서민을 위한 세상을 만들 것을
약속하며 선거 초반 표심잡기에 주력했고 민주당과 국민중심당,
창조한국당 지역 선대위도
사회 양극화 해소를 강조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김찬수/민주노동당
대구 선대위원장
"초반 집중 유세 노동자,서민 비전 제시, 지지 호소할 예정"

무소속 이회창 후보 진영은
자금과 조직이 열세이지만
법과 원칙에 따라 대선에 승리해
듬직하고 반듯한 나라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백승홍/이회창 후보
대구 선대위원장
"돈과 권력 가진 정당 누르고
법과 원칙 세워 대선 승리"

유례없이 많은
후보의 출마에 따른
후보들간의 합종 연횡과
BBK 사건의 수사라는 대변수는 이번 대선 판도를 누구도
점 칠 수 없게 하고 있습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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