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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부터)추위잊은 영농교육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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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익

2007년 11월 27일

요즘 농촌에서는 때아닌
영농교육 열기가 한창입니다.

시장개방이 확대되면서
새해농사 준비를 서두르는
농민들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이승익 기자가 전합니다.





영주 부석면에 있는
한 과수원입니다.

한 해 사과농사를 마친
작목반 대표들이 한 숨을
돌릴 새도 없이 다시
새해 영농설계에 나섰습니다.

재배면적 3천여 ha로
우리나라 최대 사과산지답게
농촌지도사를 초청해 최신
영농기술을 익히고 있습니다.

(손유원/영주시 부석면)
(우병용/영주시 농촌지도사)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여
경쟁에서 앞서려는 농민들이
늘면서 예년 같으면 새해부터
시작됐던 영농지도 사업이
크게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현장 순회교육 뿐 아니라
마늘이나 사과, 한우 등
분야별 영농교육도 시.군마다
앞다퉈 열리고 있습니다.

한우혈통 선택과 사육기법,
그리고 질병관리 등 다양한
신기술을 도입할 때마다 우수한
성과가 나기 때문에 교육참가
농민들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안영성/예천 한우협회 부회장)

한발 앞선 영농기술로
개방파고를 뛰어넘으려는
농민들로 겨울을 맞은 농촌은
교육열기로 뜨겁습니다.

tbc 이승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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