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택지개발 보상과 관련해 돈을 받은 혐의로
대구도시개발공사 전 보상팀장 49살 유모씨와 돈을 건넨 혐의로
택지보상대책위원 43살 박모씨등 5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유씨는 지난해 9월중순
대구시 내당동 모 횟집에서
달성군 다사면 죽곡 2지구
택지개발 보상과 관련해 보상을 잘 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박씨등으로부터 두차례
2천3백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씨는 그러나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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