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지방선거
재선거 후보 등록이
오늘 마감됐습니다.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내일부터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서게 됩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먼저 영천시장 재선거에는
모두 6명의 후보가
등록했습니다.
CG> 김영석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위원,
김정일 전 한나라당 경북도당
부위원, 김준호 전 경북 도의원,
CG> 박영환 전 한나라당
경북 청년위원장,
이병진 전 경북 경찰청장,
이성희 전 중소기업중앙회
상무이사, 등 6명이 모두
한나라당 당적을 버리고
무소속으로 출마했습니다.
CG> 한나라당이 후보를 공천하지
않은 청도군수 재선거에도
무소속 김하수, 이광동, 이광호, 정한태씨가 등록했습니다.
CG> 청송군수 후보로는 배대윤
전 군수가 옥중 출마한데 이어 오늘 한동수 전 대구지하철건설본부장이 한나라당 깃발을 들고
등록을 마쳤습니다.
도의원을 뽑는 청도군
제2선거구에는 단독 입후보한
이준호씨가 무투표
당선됐습니다.
안동시 마 선거구에는
권기익, 김경호, 김한규,
이상근씨,
영주시 가 선거구엔
이중호, 박근식씨가 기초의원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됐습니다.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내일부터 저마다 지역 발전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TBC 김용웁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