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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이성원

2007년 11월 26일

대구시와 코레일이 오늘
동대구 역지구 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동대구 역세권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김 범일 대구시장과 이 철
코레일 사장은 오늘 오후
동대구 역지구 개발사업에
협력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한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습니다.

이 협약에 따라 내년에
사업자를 선정하고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한 뒤
2012년까지 개발을 마무리
한다는 방침입니다.

김 범일/ 대구시장
(..새로운 랜드 마크로...)

동대구 역지구 개발은
기존 동대구역을 중심으로
동편과 서편 선로 위
32만 천㎡에 24층 규모의
복합역사를 건설하고
주변에 메디컬센터와 호텔
멀티 영화관과 쇼핑몰 등을
신축한다는 계획입니다.

민간투자자를 참여시키는
제 3섹터 방식의 개발이어서
사업계획 용역 결과와
민간투자자의 의향에 따라
사업계획은 일부 수정될 수도
있습니다.

전국 역세권 개발을 추진중인
코레일도 동대구역의 변신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이 철/ 코레일 사장
(..교통 물류 문화 시설로..)

대구시는 동대구 역지구 개발
사업과 동시에
환승센터와 대구권 광역 전철망
사업이 추진되면 동대구역
일대가 동남권 내륙교통의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TBC 이 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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