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은
부실 대출 혐의로 포항 모 저축은행 전 대표 58살 이모 씨 등 간부 2명과 대출 브로커 50살 김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석달 동안 한 건설업체에
한도를 초과해 10여차례
100억원을 대출해 준 뒤
이 업체가 부도나면서
저축은행에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출 브로커 김씨는 이 건설업체와 시행사 등에 대출 알선을 해주고 3차례 3억4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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