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이 끝나고
대학 입시의 마지막 변수가
학생부와 논술로 좁혀진 가운데
논술시험이 당락에 미치는
영향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송원학원 자료에 따르면
200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논술고사를 10% 반영한
서울대에서 논술로 당락이 바뀐 비율이 24.8%에 달했고
연세대도 4.2% 반영한
2005학년도 정시에서
14.9%가 논술로 당락이 바뀌었습니다.
입시 관계자들은
지난해 3~10%이던
논술 반영 비율이
올해에는 10~30%로 증가한데다 논술고사를 치르는 대학도
대폭 늘어남에 따라
논술이 당락을 가를 가능성이
훨씬 커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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