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대구지역
전문계고교의 신입생 특차전형에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습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20개 전문계 고교의 특차전형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천315명 모집에
7천325명이 지원해
평균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대구제일여자정보고의
회계금융과가 8.4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대구공고 자동차과 7.9대 1
대구관광고 관광조리과 7.7대1 그리고 자연과학고 생태조경과는 6.1대 1을 기록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모든 전문계고에 대해 입학정원의 30% 범위안에서
신입생을 특차로 선발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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