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관광지인 상주 경천대의
보존과 활용방안을 놓고
시민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개발방안과 난개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함께 나왔습니다.
박병룡기잡니다.
상주시민들이 낙동강 제1경으로 자랑하는 경천대.
상주-청원 고속도로의
개통 등으로 접근성이 좋아져
상주 관광의 핵심으로
떠올랐습니다.
SYNC/안창수/상주시의원
이에 따라 정기룡 장군과
우담 채득기 선생의 유적을
복원하고 주차장과 식당을
이전해 수목원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습니다
경천대의 빼어난 경관을
관광상품으로 활용하려면
유람선 운행을 재개해야 한다는 의견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경천대 개발이
사안별로 추진돼서는 안된다는 신중론도 있었습니다.
SYNC/배상수
/상주발전시민연합 이사
또 경천대를 알리려는
시민들의 노력이 부족했다는
지적에는 많은 청중들이
공감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SYNC/엄재진/매일신문 기자
지난달 상주박물관 개관과 함께
경천대 국민관광지 개발방안이 지역민들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TBC 박병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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