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신국제공항 건설
1단계 용역에서 필요성이
있다는 결과가 나온뒤 공항
건설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영남지역 상공계 대표들은
오늘 모임을 갖고 공항 입지와 타당성 조사를 위한 2단계
용역을 서둘러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김영봉기잡니다
대구와 경북 부산 경남 울산
5개 시도로 구성된 동남권
신국제공항 추진협의회는
오늘 포항에서 모임을 갖고
동남권 신국제공항이 차질없이 건설될 수 있도록 성명서를
채택했습니다
우선 내년에 추진 예정인
신국제공항 입지와 타당성
검토를 위한 2단계 용역을
조속히 착수해 2020년까지
개항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성명서 채택]
또 2단계 용역에 영남권
5개 시도 전문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이를 위해
전체가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박영우-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추진 협의회는 이어 정부의
2단계 용역 조사 전에 대구
경북과 부산 경남 그리고 울산
5개 지자체와 의회,경제계
대표 연석회의도 제안했습니다
국토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동남권 신국제공항 건설 1단계 용역 결과 국제 여객수요는
2020년에 8363명,2025년에
10만 259명으로 추정됐습니다
건교부는 이에따라 2단계
용역 결과에 따라 건설 여부를 결정하고 신공항 입지와 관련해 기존 공항의 존치 여부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TBC김영봉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