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의정비 심의를
앞두고 일부 시의원들이
시청 홈페이지의 여론조사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천경찰서는 70살 강 모씨와
53살 서모씨 등 시의원 2명이
의정비 인상을 위해 여론을
조작한 혐의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강의원은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금고 직원과 직원 친구들에게
주민 9백여명 명단을 제공해
의정비를 대폭 인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여론조사에
응하도록 했습니다.
경찰은 서모 의원도 딸에게
주민 30여명의 이름을 도용해
조사에 참가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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