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건물로는 대구 최대규모인
매머드 자동차 전문 매장이
대구 이현공단에 들어 섭니다.
지역의 새차 뿐 아니라
중고차 판매업체와 정비업체를 상당수 흡수할 것으로 보여
지역 자동차 관련 시장에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임한순기자의 보돕니다.
오늘 대구시 교통영향평가를
통과한 자동차 전문 매장
엠월드의 크기는
10만4천800제곱미터.
축구장 15개 규모로
단일 건물로는 대구 최댑니다.
이 곳에는 국내외 완성차
판매 뿐 아니라 중고차와
정비, 보험, 은행 등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업종이
입주하게 됩니다.
건물 지하 2층에는
정비공장과 세차장이 들어서고
1층에는 자동차 역사전시관이
그리고 2층에서 6층까지는
자동차 매장과 관련 시설이
입주합니다.
엠월드 관계자
"한 곳에서 자동차 모든 것
보는 백화점식 오토센터 모델"
특히 야외에 자동차를 전시하는 중고 자동차 판매점의 경우
차량 관리와 고객 유치에
상당한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엠월드는 내년초에 착공해
오는 2009년 하반기 쯤
문을 열 예정입니다.
대규모 모터쇼등도
기획하고 있어 엠월드가
완공될 경우 낙후된
이현공단 주변 개발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tbc 임한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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