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위원회는 지난 1951년 한국전쟁 때 미군폭격으로 민간인이 집단 희생된 예천 산성동 미군폭격 사건에 대해 진실규명과 함께
미국의 배상을 결정했습니다.
진실화해위원회가 미군에 의한 피해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미군 폭격으로
어린이 16명등 주민 51명이 희생됐지만 산성동은 인민군의 근거지나 이동경로가 아니었다며
미국측과 배상 협상에 나설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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