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사랑의 집 입주

박병룡

2007년 11월 21일

사랑의 집짓기 해비타트 운동
들어보셨죠.

여름내 자원봉사자들이
땀 흘린 보람으로
오늘 칠곡에서는
겨울의 문턱에서 아홉 가족이
포근한 사랑의 집에
입주했습니다.

박병룡기잡니다.

사랑의 집짓기 운동 연합회가
또 한 층의 사랑의 켜를
쌓아 올렸습니다.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사랑의 마을에 새 집 2채가
들어섰습니다.

가장이 2년치 임금을 못받아
어렵게 생활해온 한 가족은
차가운 겨울바람을 걱정하지
않게 됐습니다.

INT/이은진

사랑의 집짓기 운동은
뜻있는 각계의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땀으로
이뤄집니다.

입주자 가족들도 500시간 이상
건축에 동참해야 합니다.

INT/이의근 /사랑의 집짓기
대구.경북지회 이사장

(S/U)칠곡 사랑의 마을 집짓기 운동은 오는 2009년까지
7동 28세대가 입주할 때까지
계속됩니다.

사랑의 집짓기 운동은
지난 2001년 경산과 대구시
용계동에 17가구를 입주시킨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61가구에 집을 마련해 줬습니다.

TBC 박병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