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 노사 문제에
대해 경북지방노동위원회가
조정 연장 결정을 내렸습니다.

경북지방노동위원회는
어제 오후 쟁의행위 조정신청
본 조정회의를 열어
영남대의료원 노사간의 교섭을
중재했는데 일부 교섭안에
진전을 보이는 등
교섭에 시간이 더 필요한
것으로 보고 오는 30일까지
조정 연장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영남대의료원
노조는 남은 기간 의료원과
집중 교섭을 벌인 뒤
경북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
결과에 따라 파업 돌입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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