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대구은행을
시 금고로 지정한 데 대해
농민단체들이 반발하는등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산시 농민단체협의회는
오늘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번 금고지정 심사가
특정은행 밀어주기식으로
진행됐다며 모레 전국농민회등과
연대해 농민궐기대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경산시는 이번 금고
지정심사는 행정자치부 예규에
따라 적법한 절차로 진행됐고
재심의까지 벌였기 때문에
번복은 없다고 못박고
농민단체에 대해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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