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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억대 세금포탈 버스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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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박석현

2007년 11월 20일

경북지방경찰청은
수억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경주 모 버스 그룹 사장
37살 서 모씨를 비롯해
계열사 버스회사 대표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3년부터
지난 해 까지
기름값을 비롯해 100억원대의
국가보조금을 받으면서
차량매각 매출 허위신고 등의
방법으로 모두 5억 9천만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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