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런 가운데
지역의 대학들은
오늘부터 수험생을 초청해
홍보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신입생을 확보하기 위한
본격적인 유치경쟁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송태섭기잡니다.
수능시험이 끝나면서
지역대학들의 사활을 건
신입생 유치전이 시작됐습니다..
영남대는 오늘 대구지역
고 3 수험생 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입학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입생 유치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다음달 10일까지 대구경산지역
64개 고교 고3 수험생을 학교로
초청하고 경북과 울산 경남지역
백개 고교는 직접 방문해
학교 홍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올해는 백명의 교직원으로
명예입학홍보위원을 구성해
신입생 유치에 내실을 꾀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이청규 입학처장
대구대도 오늘부터 고3수험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일
개방대학 행사에 들어갔습니다.
다음달 11일까지 대구경북
122개 고교 수험생을 초청해
학교 홍보와 함께 다채로운
오락프로그램으로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풀어 줄 계획입니다.
인터뷰 장의식 입학처장
계명대는 수험생 초청
입학설명회와 별도로 지역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다음달 중순 서울에서 열리는
입시박람회에도 참가해 수도권
지역 신입생 유치에도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이밖에 대구가톨릭대와
대구한의대 등 지역의 대부분
대학들도 오늘부터 입학설명회와
각종 이벤트를 통해 수험생
마음잡기에 나섰습니다.
클로징
입학자원 4천명 감소
신입생 유치경쟁 더욱 치열해
질 전망
tbc송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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