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연구원의
정부 보조금 횡령의혹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검 특수부는
이번 사건을 무혐의 처리하고
기소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횡령혐의를 받아온
섬유개발연구원과 섬유업체
관계자 70여명을 조사한 결과
보조금 유용사실등 혐의 사실이 입증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경실련과 참여연대는
지난 7월 섬개연이
2004년 8월부터 2006년까지
산업자원부의 2단계 밀라노프로젝트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10억여원의 보조금을 횡령했다며 연구원 관계자 등 70여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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