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부지 문제로 끌어온
대구 뮤지컬 전용극장의
부지가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대구시는 어린이회관을
뮤지컬 전용극장 부지로 정하고
민간 사업자를
공모할 예정입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뮤지컬 도시 대구의
명성을 지켜갈
뮤지컬 전용극장이
어린이회관 안에 지어집니다.
대구시는 어린이회관
주차장 부지 만 500평방미터를
뮤지컬전용극장의 적지로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어린이회관은
앞으로 지하철 3호선이 지나고
범어네거리와도 멀지 않아
시민들의 접근성이
뛰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뮤지컬전용극장은 앞으로
민간사업자가 지어
시에 기부채납하고
사업자는 20년 동안
운영권을 가지게 됩니다.
이진훈/대구시 문화체육국장
대구시는 이미 민간사업자들과
접촉을 하고 있는데
건립비는 300억원 정도로
대구시의 기념비적인
공연장으로 건설할 계획입니다.
<브릿지>이곳에 들어설
뮤지컬전용극장의 좌석 규모는
대구 오페라하우스보다
100석 정도가 많은
천 500석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뮤지컬전용극장에는
지하 2층 규모의
대규모 주차장을 만들어
평소에는 지금과 같은
유료주차장으로 사용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tbc 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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