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 자족형 기업도시로
조성중인 천북지방산업단지가
80%의 공정을 보이면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내년 말까지 자동차 부품과
금속 제품 등 100여 개의
중소기업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영봉 기잡니다
지난 4월 부산에 있던
회사를 천북산업단지로
옮긴 한 제강회삽니다
연간 매출액 150억원이 넘는
중견 기업이 부산을 떠나
천북단지로 이전한 것은
물류비가 적게 들고 주변에
관련 업체가 많기 때문입니다
[박창호-한솔강건 대표]
지난 2004년 착공된
천북지방산업단지는 경주시
천북면 오야리와 화산리 일대
129만 7천여 제곱미터
건천-포항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접한 곳으로 1492억원을 들여
현재 80%의 공정으로
내년 말 완공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분양 업체는
70여 개로 31개 업체는
가동에 들어갔고
나머지는 공장을 신축중입니다
[스탠딩]
입주업체는 대부분 수도권이나 부산경남지역 업체로 포항과
울산을 연계해 환동해권 신흥
공업단지로 부상이 기대됩니다
유치 업종은 자동차부품을
비롯한 금속 제품 제조와
기계 부품, 첨단 업종 등
13종의 우량중소기업들입니다
[김재석-경주천북기업도시 대표]
국내 최초로 산학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천북산업단지는 아파트와 학교, 상가 등도 갖춰 생산과 주거,
교육이 어우러지는 자립 자족형 기업도시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TBC 김영봉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