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은
지금 시점에서
내 성적이 과연 몇 등급에
해당할까가 가장 궁금할텐데요
지역의 한 입시학원이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등급 추정치와
주요 대학의 지원 가능 등급을
제시했습니다.
최국환 기자의 보돕니다.
대구 송원학원이
서울 대성학원과 공동으로
전국 수능 수험생 4만5천여명의 가채점 성적을 분석한 결과
(CG)영역별 1등급은
언어 91점, 수리 가 97점,
수리 나 92점, 외국어 95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한국지리는 40점,
세계지리 45점,
한국근현대사 48점,
법과 사회는 40점 이상입니다.
(CG)정치는 46점, 경제 45점,
물리1 45점, 화학1은 46점
이상이며
(CG)지구과학1 44점,물리2 45점, 화학2 48점, 생물2는 46점
이상이어야 1등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송원학원은 이를 토대로
주요 대학과 학과의
지원 가능 등급도 제시했는데
(CG)인문계의 경우
서울지역 최상위권 학과는
평균 1.2등급이어야 하고
서울지역 상위권과
대구지역 최상위권 학과도
평균 1.9등급은 돼야 지원 가능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자연계는
평균 1.4등급 이상이면
서울지역 최상위권 학과와
의약계열 지원이 가능하고
서울지역 중상위권과
대구지역 상위권도
평균 2.3등급은 돼야 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일현/송원학원 진학지도실장
다만 진학 관계자들은
입시학원들이 발표하는
등급 추정표와 지원 가능 등급은 어디까지나
예상 추정치이기때문에
진로 탐색과 상담을 위한
예비자료로만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TBC 최국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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