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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참된 일꾼 뽑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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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7년 11월 17일

대통령선거가 실시되는
다음달 19일에 영천시장
재선거도 함께 치러집니다.

민선자치 이후 단체장 3명이
모두 중도하차하는 불명예를
안은 영천시민들은
이번에는 공명하고 깨끗한
선거를 통해 악순환의 고리가
끊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예비 후보자 5명을 비롯해
영천시장 재선거 출마 예상자는
6명 정돕니다.

지금까지 영천시장 재선거와
관련해 선관위는 자신의 학력이 적힌 명함을 돌린 예비 후보를
경고 조치하고 유권자에게
식사를 제공한 40대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나라당이
당 후보를 내지 안기로 하면서
당적을 가진 예비후보 5명은
후보 등록이 끝나는 26일까지
탈당하지 않으면 안돼
무더기 탈당 사태와 과열 선거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민선 이후
3번이나 단체장이 중도낙마했던
전례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이번 만큼은 참된 일꾼을
뽑아야 한다는 공감대가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황지영/영천시 야사동
"10년 넘게 침체됐는데
이번에 젊고 참신한 인물 뽑아 지역 발전 이루기 기대합니다."

참공약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유능한 인물을 선택하겠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정해/영천시 완산동
"시장 3번 모두 낙마, 화합 이룰 수 있는 후보 지지할 계획"

클로징>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영천시장 재선거가 분열과
감정의 깊은 골을 메우고
지역 화합과 발전을 이루는
축제의 장이 되길 유권자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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