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민심을 잡기 위한
대권주자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경제계의 중심인
대구상의가 대권주자들이 찾는 필수 코스가 되고 있습니다.
통합신당 정동영후보는
어제 대구상의를 방문해
대통령에 당선되면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정책을
펴겠다고 밝히고
개성공단이 대구경북 기업들에게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이에앞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지난 12일
상의에서 특강을 갖고
지역경제 공약을 발표한데 이어
지난 13일에는 무소속
이회창 후보가 역시 대구상의를
찾아 섬유산업 육성을 비롯한
공약을 제시하며 경제계의
지지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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