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은
오늘 아파트건설추진과정에서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로
동지교육재단 이사장 47살 하모씨와 포항시청 전현직건설도시국장인 57살오모씨와 52살 이모씨,
또 경상북도의원인 61살 이모씨등 7명을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또 경상북도교육청 사무관 53살 정모씨와
푸른도시 종합건설 대표이사 48살 김모씨도 같은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포항시 송도동에 있는
전 동지중.고등학교 부지의
용도변경과 아파트건설 추진 과정에서 로비와 편의,보조금 지급등의 명목으로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의 뇌물을 주고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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