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와 화물연대의
파업이 오늘 새벽 유보돼
우려됐던 수송 대란은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철도노조는 오늘 새벽 4시
파업 돌입 시한을 앞두고
교섭 결렬과 파업 유보 결정을 내려 파업전야제에 참가했던
노조원들이 현장에 복귀하는등
여객과 화물 열차가 평상시와
같이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화물연대도 정부와의
협상이 일부 진전을 보여
파업 유보 결정을 내렸고
오늘 오전 조합원 총회를
열어 교섭 내용을 설명하고
추후 파업 돌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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