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능시험이 끝났지만
2008학년도 대입은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입시전문가들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각 대학의 전형요소별
반영방법과 가중치 여부등을
확인해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학과를 선택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보도에 송태섭기잡니다.
다음달 12일 수능성적이
발표되기 전까지는 가채점
결과를 가지고 지원 가능한
대학을 판단해야 합니다.
입시전문가들은 특히 자신의
영역별 수능등급에 따라
지원가능한 대학이 달라질 수
있기때문에 대학별 전형요소반영방법과 가중치 여부등을 면밀히 따져서 지원대학을 선택하라고
조언합니다.
또 가나다군별로 3차례까지
지원이 가능한만큼 복수지원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것을
권합니다.
인터뷰 ...
서울의 주요 사립대는 정원의 30-50%정도를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하고 있어 학생부가 불리하고 논술고사에 자신이 없는
수험생은 수능 우선선발제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학생부와 수능이 등급제로
바뀌면서 대학별 논술고사의
비중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올해부터 대부분 대학들이
통합교과형으로 출제할 예정이기때문에 이에 대비해 교과공부에
힘쓰고 지망대학의 논술고사
요강에 맞춰 논술 연습을
많이 해야합니다.
또 수시2학기에 지원했더라도
수능 성적으로 정시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면 전형에 참가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전략입니다.
tbc송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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