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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프- 범안로 지원 다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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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이성원

2007년 11월 16일

세금먹는 하마인 범안로 문제가 해결 기미 없이
해를 넘기게 되자
대구시 의회가 집행부를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의원들은 범안로 운영회사의
부채를 안고 운영권을
회수하는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내년도 범안로 운영 적자를
보전해 주기 위해 대구시는
154억원이 필요하다며
의회에 예산을 요구했습니다.

당초 예상치 140억원보다
10% 늘어났습니다.

시의회는 해마다 보전액이
늘어나지만 대구시가 적자를
줄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오늘 열린 특위에서 따졌습니다.

김 대현/ 대구시의원
(..통행 확대 노력 있었나..)

이동희/시의회 범안로특위위원장
(..집행부 의지 있는가....)

의원들은 대구 경북 연구원에
용역을 맡겨놓고 손을 놓은
대구시를 질타하고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범안로 운영회사의 채무를
안고 대구시가 운영권을
인수하는 방안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 경호/ 대구시의원
(..채무보증 200억 인수가능)

강 경덕/ 대구시 건설방재국장
(..적극 검토해 보겠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범안로 적자 보전을 위해
예산을 승인 할지 여부가
시의회 정례회 최대
관심사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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