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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능 시험장 표정 - 중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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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07년 11월 15일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대구 경북에서도 잠시 뒤
107곳의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집니다.

시험장에 나가있는 중계차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권준범 기자!!

기자>네, 대구 능인고등학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네, 앞서 관련 보도가
있었습니다만, 입시 한파는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현재 대구의 기온은 ( )도로
어제보다 다소 내려가
쌀쌀하지만, 추위를 느낄
정도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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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수험생들이 느끼는
체감 기온은 다를거라
생각됩니다.

입시 완료 시간이 8시
10분까지니까 이제
1시간 정도가 남았는데요,

오늘 860여명이 시험을
치를 이 곳 능인고등학교
에도 이른 시간부터 수험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문 주변에는 수험생과 함께
시험장을 찾은 학부모들과
학교 후배들이 나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오늘 수능 시험은 대구
47개 시험장 등 대구경북
107곳의 시험장에서 치러집니다.

수험생수는 대구가
3만천9백여명, 그리고 경북이
2만 3천6백여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수능시험은 잠시 후 8시
40분 언어영역을 시작으로
수험생이 5교시 제 2외국어를
선택하는냐에 따라 오후
4시 56분, 또는 6시 5분에
끝나게 됩니다.

수험생들은 당연히
수험표를 꼭 지참해야
하구요,

휴대전화는 물론, MP3,
시각 표시 외에 기능이
부착된 전자기기는 일체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대구 능인고등학교
에서 TBC 권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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