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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계란투척피의자불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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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이종웅
ltnews@tbc.co.kr
2007년 11월 15일

이회창 대선 후보에게
계란을 던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던 32살 이모씨가
오늘 풀려났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모 신용대출업체 직원인
이씨가 영업 실적을 올리기 위해 이 날 서문 시장을 찾았고
계란도 평소 갖고 다닌 것으로
확인돼 계란 투척 사건은
우발적으로 저지른 것으로 보고
검찰의 지휘를 받아 이씨를
불구속 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이씨의 휴대전화 통화 기록과
금융 거래 내역 등을 계속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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