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시.군에서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등으로
사용되는 지하수 208곳 가운데 13.5%인 28곳이 용수로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지하수 수질을 검사한 결과
생활용수 51곳 가운데 24곳,
농업용수는 143곳 가운데 4곳이
각각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생활용수의 경우 일반세균이
검출기준을 넘은 곳이
구미ㆍ고령 각 5곳,
포항ㆍ울진 각 4곳, 경주 3곳, 안동ㆍ영천 각 1곳
등이었습니다.
공업과 어업용수로 사용되는
14곳은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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