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등으로
올 겨울 서민들의 겨울나기도
쉽지가 않은데요
기업.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연탄 나눔운동이 시작돼
서민들의 겨울나기에
힘이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대구시내 한 서민동네에
은행 봉사단원들이 찾았습니다
직접 연탄을 나르며
힘겹게 살아가는 서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눕니다
연탄을 받은 서민들은
고마운 마음을 표시하면서
자활할 수 있는 보다 체계적인 자활 프로그램이
확대되기를 기대했습니다
싱크/ 서민
대구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대구와 경북 22개 시군구
8백여가구에 연탄 18만장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이화언/대구은행장
kt대구본부와 도시가스를 비롯해
기업과 사회단체 10여곳에서도
연탄 나누기 행사를 신청하는등
연탄 나눔운동이 사회적인
운동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본부는
올해도 30만장의 연탄을 모금해 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운동을 확대해나기로 했습니다
한재흥
/사랑의연탄나눔운동 대구지부장
이 가운데 일부는
북한 주민에게도 직접 전달할
계획입니다
4년 전 부터 시작된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이
확산되면서 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tbc 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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