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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 -대구시 축제 비판 도마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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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이성원

2007년 11월 14일

대구시가 지원하는 축제가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대구시의회는 오늘
대구 축제의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민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참석자들은 우선 시민축제를
신바람나는 한마당 잔치로
규정했습니다.

이 상만/ 작곡가
(...참여 소통 일체감.....)

그러나 대구시가 지원하는
대부분의 축제는 시민참여없는
시민축제라는 비판이
쏟아 졌습니다.

조 광현/대구 경실련 사무처장
(..시민 자기 몫이 없는 축제)

이밖에도 주제 설정이 미흡하고
다른 축제와 차별성이 없고
지역 정체성이 부족한데다
프로그램도 형식적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대구시는 오늘 지적을 참고해
행사 수입금 재투자 등
지역 축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진훈/ 대구시 문화체육국장
(..축제 운영 협의체 구성..)

시의회도 예산 지원등
최대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정 해용/ 대구시의원
(..통.폐합등 정책지원...)

오늘 토론회 참석자들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시민이 중심이 되는
대구만의 독특한 축제를
만들라고 당부했습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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