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학교에 불을 지른 혐의로
대구시 모 고등학교 2학년
17살 박 모군 등 10대 5명을
붙잡아 4명은 구속하고
1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교칙위반으로 벌을
받은 것에 불만을 품고
지난 7일 새벽 4시쯤
학교에 들어가
교실과 식당 등 교내 7곳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방화로
학교 곳곳에서 불은 났지만
화재 감지기가 작동되면서
경비 용역업체 직원들이 출동해
초기에 진화해 큰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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