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혁신도시로 이전 예정인
한국가스공사 등 12개 기관과
지역 13개 대학이 오늘
전국에서 처음으로
산.학 협동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내년 본격적인 혁신 도시
건설을 앞두고
이전 예정인 12개 공공기관과
지역 13개 대학 대표가
한 자리에서 만났습니다.
혁신도시를 단순히 공공기관을
모아 놓은 집적단지가 아니라
지역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섭니다.
이를 위해 참석자들은
연구비 지원과 공동연구 수행
그리고 인적 교류와
직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급
등 9개 항에 합의했습니다.
노 동일/ 경북대 총장
(..산.학 획기적 발전...)
이전 공공기관들도 지역 인재
채용등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각종 정책을 약속했습니다.
김 규복/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우선 채용 하겠다....)
공공기관과 대학들은 앞으로
협력이 가능한 분야별로
별도의 협약을 체결합니다.
대구시는 이전 기관의
조기 정착과 지역 인재 채용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행정 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산.학협력의 시너지 효과를 키우기 위해 경상북도와 협력해 김천에 이전하는 공공기관과
지역 대학사이의 협력체계
구축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TBC 이 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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