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경찰서는 가정주부와 다방 종업원, 아파트 관리인 등이 낀 혼성도박단 17명을 붙잡아 의성군 단북면 45살 박모씨 등 5명을 구속하고 나머지는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초 의성군 안계면의 한 아파트에서 한 판에 30만원에서 70만원을 걸고
속칭 아도사키 도박판을 벌인 것을 비롯해 미분양 아파트나 주택을 돌며 450여 차례 1억4천만원의 판돈을 걸고 상습 도박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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