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경주엑스포 사업과
관련해 비리 단서를 잡고
수사를 펴고 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지난 6일
조직위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사업 관련 서류를 확보한데 이어 사업부서 직원의 집과 차량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직위 직원이
2003년 행사 때 식당 업자에게
수천만원을 받고 입찰내정자를
미리 알려주는 등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보고
해당 직원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경주엑스포 사업 전반에
관해 수사를 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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