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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에너지클러스터 구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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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김영기

2007년 11월 12일

경상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사업의 기본 구상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김영기기자가 보도합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의 최종 용역보고회를
열고 기본 구상을 확정했습니다.

핵심은 경주와 포항,울진,
영덕 동해안 4 곳에
특화된 클러스터를 만든 뒤
전체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도록
돼 있습니다.

c/g)경주는 원자력산업과
신재생에너지, 포항은
연료전지 산업,
영덕은 풍력발전,
울진은 원자력 이용과 태양광
에너지 클러스터를
만든다는 내용입니다.c/g끝)

권혁수/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경상북도가 2021년까지 14년
동안 추진하는 이 사업에는
4조4천억원 가량의 예산이
들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사업의 경제파급 효과는
생산유발 5조4천7백억원,
부가가치유발 2조천억원 그리고
3만9천명의 고용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기본 구상이 확정됨에 따라
경상북도는 내년초
전담부서를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박성환/ 도 경제과학본부장

그러나 이 사업은 막대한 예산을
어떻게 조달할 지가
사업성공의 관건입니다.

경상북도는 에너지산업육성을
위한 특별법제정을 중앙정부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TBC 김영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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