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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내수 개척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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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07년 11월 12일

지역 섬유업체들의 내수시장
개척 노력이 활발합니다.

업체를 직접 방문해
소재전시회를 여는가 하면
의류업체 담당자를 생산현장에 초청해 지역섬유의 우수성을
보여주는등 다양한
전략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제일모직과 나산 등
국내 대형 의류업체
소재 담당자들이 지역의
한 섬유업체를 찾았습니다.

업체측의 설명을 듣고
직물의 생산라인과 공정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자신들이
원하는 소재를 생산할 수 있는지
점검합니다.

이미 개발한 수천종의 소재를
하나하나씩 검토하면서
아이디어도 얻습니다.

인터뷰-
온앤온 디자인실장

대구 섬유마케팅센터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생산현장에 대한 의류업체
담당자들을 이해를 높이고
지역소재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심어주기 위한 것입니다.

지난 7월 산지 초청 마케팅을
실시해 좋은 성과를 얻었고
의류업체를 방문해 지역회원사의
소재전시회를 열어 주문을
따내고 있습니다.

대구 섬유마케팅센터에 회원으로
가입한 지역 섬유업체는
현재 37곳, 110여곳의
의류업체를 대상으로 수주전을 펴 올들어 지난 달까지
18억5천만원의 실적을
올렸습니다.

인터뷰-문현우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 본부장

(스탠드 업)
수출에 의존하던
지역 섬유업체들이 내수판로
개척에 적극 나서면서
지역업체의 채산성 향상은 물론
고가수입원단에 의존하는
국내 의류업체들의
수입 대체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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